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2023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첫 번째 작품으로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돌아온다’를 준비하였다.
이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이다.
이에 연극 ‘돌아온다’라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 강성진, 홍은희, 최영준, 김수로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라이징 스타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에 작은 ‘돌아온다’ 식당에 소문을 듣고 몰려든 사람들과 그 마을에 거주하는 단골들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영상을 온전히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시야가 좋은 좌석으로만 한정 오픈하여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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