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9% 내린 3만3562.8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0% 하락한 4273.7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0.09% 하락한 1만3229.43으로 마감했다.
특히 2014년 '애플 워치' 공개 이후 9년만에 신제품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를 내놓은 애플의 주가는 이날 장중 184.9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하면서 전거래일보다 0.76% 하락한 179.58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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