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추념 행사는 최시영 동해해경서장, 각 과장·함장, 동해해경 경우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값진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정신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동해해경은 그 뜻을 이어받아 국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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