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국민안전, 포기하면 안됩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부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세계환경의 날"이라면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한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일본이 7월 중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예고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한·일 정상 간 합의로 일본에 다녀온 시찰단의 보고내용은 예상대로 ‘시설점검’ 결과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수산백서’를 발간해 ‘수산물 수입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한다"면서 "시찰단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대해 수입금지해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원전 오염수는 일단 방류되면 돌이킬 수 없다"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오염수 방류를 유엔해양법협약 위반으로 제소하고,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양 방출을 하지 못하도록 ‘잠정조치’를 청구할 수 있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는 정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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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18범을 지향하는 사이코패스이재명입니다.
인도열차사고같은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라도당이 단연 세계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 이태원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부럽고 아깝고 아쉬웠습니다....쩝쩝쩝~ 대박 터질 그날을 학수고대합니다.
그나마 후쿠시마 오염수방류가 목전에도달했습니다. 호기를 잘 살려야지요~
라도민의 화이팅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