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건넸다.
추념식에서는 신 시장을 비롯,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비, 보훈명예수당, 참전유공자 위문금 등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료비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위한 월 10만원의 수당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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