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공동 주관으로 일본에서 막을 올린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있는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일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상금 2억원을 포함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총 14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함정우·박은신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가 모두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 역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일본에서도 JGTO 통산 4승을 기록한 호리카와 미쿠무 등 대표적인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밖에도 국신 첸(중국), 저스틴 데 산토스(필리핀), 브래드 케네디(호주) 각국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한국‧중국 선수들이 참가한 최초의 정규투어 대회 ‘한‧중 투어 인비테이셔널’을 확대‧계승한 대회다. KPGA 투어 글로벌화, 동북아 지역 문화교류, 골프 스포츠 발전·성장을 목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일본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 교류를 통한 △현지 기업금융과 제휴 채널 확대 △사업 구조 다양화 등 현지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전 세계 현지 영업 강화, 핵심역량을 결합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리딩 글로벌’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또한 전 세계 총 206개 채널에서 약 4600명의 글로벌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있는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일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상금 2억원을 포함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총 14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함정우·박은신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가 모두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 역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일본에서도 JGTO 통산 4승을 기록한 호리카와 미쿠무 등 대표적인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밖에도 국신 첸(중국), 저스틴 데 산토스(필리핀), 브래드 케네디(호주) 각국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한국‧중국 선수들이 참가한 최초의 정규투어 대회 ‘한‧중 투어 인비테이셔널’을 확대‧계승한 대회다. KPGA 투어 글로벌화, 동북아 지역 문화교류, 골프 스포츠 발전·성장을 목표한다.
한편 ‘리딩 글로벌’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또한 전 세계 총 206개 채널에서 약 4600명의 글로벌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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