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엄현경과 결혼과 임신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서원은 이날 "제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라며 "제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가정의 가정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육군 현역 복무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내년 5월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엄현경·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뒤 실제로 관계가 발전했다. 이들은 비공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열애 소식에 앞서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차서원은 이날 "제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라며 "제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가정의 가정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현경·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뒤 실제로 관계가 발전했다. 이들은 비공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열애 소식에 앞서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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