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자회사 극동에치팜 '대원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대원제약은 지난 2021년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 건강기능식품 회사 극동에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충남 예산에 2공장 증축과 생산 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됐다.

아울러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원헬스케어 황상철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 투자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