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넥슨재단·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학생 창의력 증진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6-07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주 내용은 △인천 지역의 학교에 브릭 교구와 노블 엔지니어링 기반 새로운 교육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 제공 △학교 현장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 현장 적용으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 지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브릭 교구를 3000상자를 지원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200명 이상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멘토링 지원 등을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ChatGPT 등의 등장으로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하이파이브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길러 소통하며 협업하는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과 합동 감사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감사 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는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교육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확인서‧문답서 작성 요령과 사례 등 실무를 다뤘다.

또 인공지능 시대 학생 성공을 위한 인천시교육청 브랜드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 감사 담당 공무원들은 감사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간 협업을 강화하고 감사 성과와 효율성을 향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업무의 특성상 업무 노하우를 쌓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합동 연수 기회를 자주 마련해 감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