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은 7일 오후 3시 40분 사상구 사상고등학교를 찾아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7일 오후 3시 40분 사상구 사상고등학교를 찾아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사상고 학생회는‘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 보고 및 학생회 개선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부산교육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는 만큼 학생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부산 교육정책에 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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