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하려는 청년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선정된 우수팀에 대해서는 상금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으며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실무 교육 △최종 PT △인턴십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7월 20일에는 청년들과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현직 인사 담당자들은 올해 취업 트렌드, 청년채용 현황, 취업준비 전략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재 확보를 원하는 기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마케팅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접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