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신청을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거나 관내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우선 선발과 일반 선발을 구분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우선 선발 대상은 12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 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된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고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22일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계 청년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에게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