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08/20230608143820324081.jpg)
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 영천공연을 알리는 리플릿[사진=영천시]
경북 판타지 아리랑은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 무대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이하 경북국협)와 영천시지부(이하 영천국협)가 주관하며, 경북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노래와 춤, 그리고 연극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여섯 고개로 구성되었으며 출연진 130여 명에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로비에서는 지난 8년간의 공연을 기록한 ‘아! 아! 판타지아리랑’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정애 영천국협 지부장은 “경북 판타지 아리랑은 경북 국악인 모두의 열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며 “국악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