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난 8일 ‘제22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주요사업장 3개소에 대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주시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예산의 낭비 요인, 사후 관리방안, 추진상의 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공산후조리원 △두드림 시립도서관 △도남정수장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 활성화 및 시설보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숙 상주시의장은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과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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