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김풍 작가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70피자 푸드트럭' 이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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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3-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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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과 함께 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70피자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0피자 푸드트럭'에서는 우리나라 DMZ에서 난 농산물과 참전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하고 김풍 작가가 직접 참여, 개발한 스페셜 레시피로 재탄생한 피자 2종이 제공된다. 이어 각 국의 재료가 혼합된 피자의 의미를 길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하며, 정전 70주년을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평화의 상징인 DMZ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함께 현재의 자유·평화를 가져다 준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일상의 음식문화로 전달해 보고자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 참전국 저마다의 스토리를 음식 에서 배워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비무장지대(DMZ)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참전국들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피자 2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날 17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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