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1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개선 △보행로 확장 및 신설 △노면 표시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이전 및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이었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관련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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