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민생우선 행정사무감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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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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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최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지난 5일부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5~1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후 오는 16일 결과보고서 채택 후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돼 마무리 될 예정이다.

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에서는 집행부의 시정 정책추진과 재정운용·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뤄졌다.

박상영 의원은 '공직사회 내 갑질 신고건의 진행상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추구했다. 이어 왕정훈 의원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하락의 원인·대책 마련, 노영준 의원은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인증과 1년이상 개최되지 않은 위인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이주훈 의원이 하천관리부서의 문제점과 업무별 부서통폐합 등 조직개편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행정전반에 대한 청렴도 제고와 조직운영, 시민안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황소제 의원의 지방채 발행시 실익 검토런에 대해 주요 투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요구한 데 이어, 이은채 의원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 허경행 의원이 노령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 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최서윤 위원장은 “시민중심의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올바른 정책방향 및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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