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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생 2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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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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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9일 오후 11시00분~13시 00분까지 진행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훈련생 2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3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생 2차 간담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9일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진행된 직업훈련생 2차 간담회는 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6월 3일 응시한 전산회계 2급, 1급의 시험정보 및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지원시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업체 채용동향 및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7일에 개강하여 총 47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6월 2일에 종강했다.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모두 수료하였으며 1명은 유관기간으로 조기취업을 했다. 5월 11일 응시한 ITQ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으며 6월 3일 응시한 전산회계2급과 1급의 시험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련 산업체 등에서 요구되는 구인욕구 맞춤인력 제공과 자격증 취득, 사무행정실무 능력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지원 활성화를 제고 했으며 자격증 취득에 따른 성취감 및 자신감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가 시키고 취업의지를 향상시켜 실무능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했으며 현재 구인 중인 업체를 섭외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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