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3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나머지 5명은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송 환자들은 20∼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중상 환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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