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기구가 멈춰 약 20분간 승객 3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3분쯤 송파구 롯데월드 플라이벤처에 승객들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0분만에 구조작업을 마쳤다.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플라이벤처에는 승객 3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0분가량 멈춰있던 놀이기구에서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