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원희룡 장관에 31개 시·군 건의 긍정적 검토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11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협회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의 제3차 정기회의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안건으로 올라온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가결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성남시의 태평 물놀이장 일대 탄천 제방도로 보축 사업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구리시의 시·군 관통 교량 관리주체 일원화, 의왕시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기반 시설 확보 및 인수인계 협의 등이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건의 안건들은 중앙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기회의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간담회도 열어 시군별 현안을 건의했다. 

성남시의 건의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종별 점검 방법 상향 개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확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분)준공 승인 요청 등 3가지다.

 

사진=성남시

한편 신상진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바쁜 일정에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면서 “각 시·군의 현안과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