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객과 지난달 17일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개장하면서 증가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센터)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본소생술,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현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증가하는 이용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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