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홍성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역량 강화와 관계망 확대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국제포럼'을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홍성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자생적 창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관계망을 확대해서 문화 불평등을 완화하는 혁신 인프라 구축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국내외 사례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발제자로 초청된 이치로타 스즈키(시즈오카 예술위원회 PD)는 ‘사람들의 창조성을 자유롭게-관용성과 이노베이션(Art Workation)’라는 주제로, 민진경 교수(일본 북해도 교육대 조교수)는 ‘예술로 유기적인 관계 형성의 지역 만들기-관계인구확대, 고향사랑기부’라는 주제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모영선 센터장(홍성문화도시센터), 김만이 대표(초록코끼리), 이한호 대표((주)쥬스컴퍼니)와 함께 5명의 발제와 김영준 단장(홍성군 DMO 사업단)과 최선영 문화기획자, 김금녕 사무국장(홍성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함께하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국제포럼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관계망을 확대하고 문화 불평등 완화를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계 인구를 확대했던 국내외 사례의 공유를 통해 홍성 문화도시의 자생적 역량 강화와 유기적인 관계망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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