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척시, 생산성과 품질향상 위해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12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작물별 드론 2회 공동방제 실시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식량작물(벼, 콩)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벼와 콩 재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드론으로 작물별 2회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드론 공동방제 사업은 792ha(벼 630, 콩 162) 면적에 방제비용의 70%인 1억여 원을 시에서 보조하고 농가에서 30%를 자부담하여 추진하며 병해충을 적기에 동시 방제하여 방제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문제와 농가경영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시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향후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드론 공동방제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대상 병해충과 방제 시기, 면적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