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행한 성장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매주 화, 금요일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원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명과 사랑존지역아동센터 중학생 11명, 총 23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신체 계측 및 성장판 측정 △통합보건교육[구강, 영양, 금연, 마음건강(비만)] △성장판 자극 요가 및 뉴스포츠활동(셔플보드 디스크)을 진행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적절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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