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12개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무상 설치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수원시 등 수도권 건설현장 12개소에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를 지원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발생률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 건설현장 12개소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지사를 통해 장비를 지원받은 12곳은 관리원이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로 선정한 전국 48개소 중 일부다.

관리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무선네트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지사는 지난해 건설현장 6개소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새로 장비를 지원한 12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장비의 효율성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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