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사를 통해 장비를 지원받은 12곳은 관리원이 올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로 선정한 전국 48개소 중 일부다.
관리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무선네트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지사는 지난해 건설현장 6개소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새로 장비를 지원한 12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장비의 효율성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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