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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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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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예산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관계자들이 제33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제33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에 들어갔다.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제323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기획예산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5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성평등기본법이 무색하게 여전히 특정 성별에 편중되어 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며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난립한 위원회의 통폐합 정리, 위원회 간 위원 중복선임 지양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동수 의원은 “시행된 지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홍보가 그동안 미비했고 그에 따른 주민 참여율이 저조했다”고 지적하고 “그동안의 특정 단체 참여와 특정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 시설의 시 직영 운영에 따른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지도사 전문성 향상 등 긍정적 변화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히며, “동해시 별누리 천문대를 이용하는 인근 지자체 기관 방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근무 인력 보강이 불가피하다”며 청소년 수련관의 인력 증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안성준 의원은 ‘더나은교육지구사업’과 관련해 “시와 교육지원청이 예산 공동분담으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있어서 시와 교육지원청의 통합적 사업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교육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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