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 다음 날인 오늘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원장은 제309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후 곧바로 오는 7월 말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주문진 향호(香湖) 등 향후 강릉시의 관광을 책임질 주문진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챙겼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이 제2청사가 개청하는 강릉 주문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특별자치도에 거는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는 물론 정부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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