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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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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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광주중기제품박람회 성황리 마쳐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8~11일까지 열린 광주중기제품박람회와 관련,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기존 개최장소였던 곤지암도자공원이 아닌 수도권 대형전시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광주 중소기업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쾌적한 전시 환경 등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기업에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최측이 각종 체험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또 "가구를 비롯한 식품·생활·전기전자 분야 광주시 제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온라인 마켓 플랫폼 등 국내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국내 판로개척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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