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2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체포됐다가 도주한 베트남 국적 10명을 다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새벽 한 지구대에서 기초 조사를 위해 대기 중이던 베트남 국적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
도주 12시간 후인 11일 오후 5시 50분쯤 2명은 자수를 했고, 20여분 뒤 1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이후 5명이 추가로 자수했고, 달아나던 2명이 검거되면서 사건은 12일 오후 5시 20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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