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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엄마의 품과 같은 유정저수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화산 기슭 아래에서 참석자들은 축구, 단체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와 O/X퀴즈,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화합행사를 즐기며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주민 모두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도척면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은 타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도척면민이 주인인 오늘 모든 시름을 다 내려놓고 서로 간 정겨움과 친목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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