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가 지난 6월 12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해안에 추진하고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앞으로 서부해안 관광밸트 구축의 핵심 랜드마크시설로써 외부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이는 유인시설로 조성 중인 홍성스카이타워를 답사하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안 문제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향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집행부의 문화관광과와 해양수산과의 사업 현황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성군의회는 12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날임에도 11명 의원 전원이 팸투어에 참여하여 홍성의 미래먹거리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홍성군의회의원 일동은 “이번 팸투어를 통하여 민선8기 집행부의 의지와 현안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앞으로 홍성군의 관광정책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많은 부분에 공감과 기대감을 갖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이선균 의장은“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용록군수님과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설물 공개 전 안전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주시고,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고민을 당부하며 홍성군의회도 홍성군 관광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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