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12일부터 16일까지 화성, 수원, 안양, 김포, 평택, 용인 등 경기남부 일대 23개 시·군과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실시되며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통해 화성시를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경기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 제조업 사업체를 전수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으 기초자료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 약 4413개이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가지이다.
조사는 방문 현장조사와 인터넷, 조사표 배포 등이 병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보호된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철저한 조사원 교육으로 통계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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