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방신실(오른쪽).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방신실이 주식회사 홀라이프의 바디랩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번 후원으로 방신실은 경기복 좌측 하의에 바디랩 로고를 부착한다. 바디랩은 방신실을 홍보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신실은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권태일 주식회사 홀라이프 대표이사는 "방신실에게 매력을 느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LPGA 투어 진출, 세계 1위, 올림픽 금메달까지 바디랩이 응원하면서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신실은 "든든하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평소 건강을 위해 무가당 음료를 선호하는 만큼 바디랩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계약 이어가는 AGL '타이거 페이'
에이지엘(이하 AGL·대표이사 짐황)의 골프장 하이패스 타이거 페이가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거 페이는 성문안, 월송리, 고양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골프장 이용 시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라커룸에 들어갈 수 있다. 라커 번호는 모바일로 발급된다. 정산도 타이거 페이로 가능하다. 골프장은 새벽과 심야 근무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편리함에 최근 골프장 20여 곳이 계약했다. AGL은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골프장과도 타이거 페이 서비스 협상을 진행 중이다. AGL 관계자는 "타이거 페이는 골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골프장의 매출 증대 및 홍보·마케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골프(대표이사 김형엽)가 서브라임을 14일 출시한다. 서브라임은 마제스티골프를 대표하는 주력 라인이다. 50년 클럽 제조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품격과 세련미가 더해졌다. 헤드는 황금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됐다. 남녀 모두 풀세트다. 드라이버는 2가지 로프트(10.5도, 11.5도), 우드는 4가지(3·4·5·7번), 하이브리드는 3가지(3·4·5번), 아이언은 8가지(5~SW)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남성(R·SR)과 여성(A·L)으로 나뉜다.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서브라임은 마제스티골프의 기술력이 응집됐다. 압도적인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쇼골프, 미보 플러스 축제 진행
쇼골프가 미보 플러스 관련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이름은 KPGA 박하림 프로와 함께 다 퍼주는 축제다. 축제는 미보 플러스를 이용해 진행된다.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와 미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로 구성됐다.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는 해당 프로와 1대 1 니어 게임을 진행한다. 남은 비거리가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기회는 총 3번이다. 승리 시 헤드 커버, 골프공 등을 증정한다. 미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는 드라이버로 일정 치 이상의 비거리나 정타 맞추기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남자는 170m 이상, 여자는 130m 이상일 때 성공이다. 정타 맞추기는 정방향이면 성공된다. 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서구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 스코프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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