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홍대서 뷰티 디바이스 팝업…고객 접점 강화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 [사진=에이피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홍대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을 통한 뷰티 디바이스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에이피알은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일상 속에 스며든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뷰티 디바이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테스트룸을 통해 가장 최근 출시된 ‘에이지알 바디샷’을 이용한 바디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유동인구의 특성을 고려해 홍대에 팝업을 열게 됐다. 홍대에는 뷰티 관심도가 높은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한편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국내외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특정 집단의 특정 연령층만 쓰는 제품이 아니라 국내외 더 많은 잠재고객군을 보유한 뷰티 필수 제품”이라며 “성공적인 홍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층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동시에 노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