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자이언엔텍,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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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06-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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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과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가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망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 기업인 자이언엔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대학 총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과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자이언엔텍은 지난 2009년 창업 이래 주력 제품인 자동차 핵심부품 중 하나인 허브베어링을 국내외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에 허브베어링 160만 대분 납품을 진행 중인 업계 선두주자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부산의 유망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동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산학협력 인력양성 △공동 장비 활용 △현장 애로 기술 지원 △현장 견학 및 실습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우수한 기업인 자이언엔텍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정보대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습 및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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