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포함 전국 내륙 구름 많고 오후부터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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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3-06-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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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수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 전라도 내륙, 경상권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18~27도를 보일 전망이며 오후 들어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춘전·대전·광주·대구 등 내륙 지방도 비슷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천·부산·제주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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