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리츠업계 "기존 부동산 투자보다 리츠가 효과적… 투자 적기"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리츠업계 "기존 부동산 투자보다 리츠가 효과적… 투자 적기"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던 리츠가 하반기 금융 비용 부담을 덜 것이란 전망이 나옴. 리츠업계는 상장리츠의 주가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
-조준현 한국리츠협회 본부장은 상장리츠 투자간담회에서 금리 상승에 따른 배당감소 우려에도 지난 5월 KRX 리츠 톱10 지수가 6.33% 상승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힘.
-과거 대비 상장 리츠 규모가 커지고 투자자산도 다양하다는 점, 부동산의 단점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 점, 공시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한 점 등이 투자 장점으로 언급됨.

◆주요 리포트
▷실전(錢) 퀀트-숏이 통하지 않는 시장 [하나증권]
-올해 공매도 상위 팩터가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종목군에 대한 공매도 베팅이 들어맞지 않고 있다는 것.
-이경수 연구원은 생각보다 강한 지수 상승세, 개인의 대형주 거래 비중 증가를 원인으로 꼽음.
-지수 상승세가 강하면 롱-숏 전략에 부담. 개인의 코스피 거래대금 비중은 코로나 이전 50%에서 6월 평균 56% 수준 유지. 2020년 8월엔 73%에 달했음.
-공매도 잔고 하위 스타일과 주가 1년 낙폭과대, 기관 수급 모멘텀 팩터의 성과가 유사하다는 점도 언급. 종목별 1년 주가 낙폭과대라는 정보를 공매도(외인, 기관) 및 기관 투자자들이 많이 활
용하고 있다고 판단.
-컨센서스 상향 및 호실적 발표의 이유로 주가가 상승했다면 그게 '매도' 신호는 아니라고 진단. 기관 수급 그래프를 보는 것이 수익률에 유리.

◆장 마감 후(13일) 주요 공시
▷에스디바이오센서,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취득 자금 목적으로 3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일반 공모 방식.
▷윌링스, 운영자금 확보 위해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2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일진공, 중국 SUZHOU H-GLASS co.,LTD와 73억원 규모 진공코팅장비 공급계약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10.61% 규모.
▷대원, 에이치디홀딩스와 394억5200만원 규모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약 해지. 계약 상대방 사업 지연에 따른 해지.
▷넥스턴바이오, 90억원 규모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펀드동향(1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4억원
▷해외 주식형 -333억원
 
◆오늘(14일) 주요 일정
▷한국: 5월 실업률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FOMC 회의, 연준 경제전망요약(SEP)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