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후원 ‘대전행복상회’를 7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우수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해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판매전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판매전과 달리 32일간 장기 운영된다.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소진공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엄선해 선정했다. 입점업체 특성에 따라 △친환경·업사이클 △로컬 식품 △라이프스타일 구역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나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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