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 CI
JYP엔터테인먼트가 14일 실적 호조 전망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3.60%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이날 52주 신고가인 13만8700원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빌보드 차트 1위 기록, 트와이스의 스타디움 월드투어 매진 등 간판스타들이 흥행 가도를 달리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하며 "하반기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돔·스타디움 투어가 진행되고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 앨범 활동이 집중됨에 따라 1분기 이어 2∼4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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