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산시]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 △이상열 씨(오산시개인택시조합) △조병각 씨(오산상군여객운수(주)) △이재현 씨((주)화홍운수) △양인아 씨(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최수경 씨((주)엘오티베큠) △임동현 씨((주)엘오티베큠) △최해숙씨(오산시 대원동) △김양숙 씨(오산시 신장동) △유태칠 씨(오산시 초평동)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시상식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곳 지정

[사진=오산시]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말한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영향권 밖에 위치하고 시설 접근성 및 주민 수용 능력 등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장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운천초등학교 △오산스포츠센터 △죽미다목적체육관 △성호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가수초등학교 △필봉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다온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오산원당초등학교 △대호중학교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학교 정문 및 시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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