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양희전 의원)는 14일 제245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회의를 개의하여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평생교육과 소관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구 위원은 휴직자 발생에 따른 인력 충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용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주문하고, 이통장 선출 후 주민 간 갈등이 많이 발생하니, 마을별 소규모 화합 행사 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조세 공평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주문했다.
이어, 김원학 위원은 일부 자율방범대 초소의 소유권이 불분명해서 원활한 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소유권을 명확히 하여 초소별 지원이 형평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주문했다.
또, 김희창 위원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이직 사례가 잦으니 국내외 연수, 우수 기업체 견학 실시 등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광우 위원은 직원사기 진작과 시책추진 이해도 제고를 위해 주요 시책을 주제로 하는 직원연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권정복 위원은 침체되어 있는 정보화 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플랫폼 교육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타지 재학생에게 대학생아르바이트 기회를 확대하여 비학기 중에도 삼척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정연철 위원은 시 행사의 성공적 추진에 사회단체의 참여가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회단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 시 수당 지급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