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두 기업은 투자협약을 통해 김제자유무역지 내 5만8153㎡(1만7600여평) 부지에 총 253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65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한다.
㈜HR E&I는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고, 지난해 지평선산업단지 내 양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전기굴착기 보급확대와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MEC사와 전기구동핸들러와 전기구동자주식크레인 등 15억불 상당의 수출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를 사용한 덴탈·헬스케어, 전기전자, 코팅 소재 등의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지난 1994년 창업 이래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일본, 유럽은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선도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김제자유무역지역 3만1078㎡ 부지에 122억원(고용 15명)을 투자해 증산을 위한 신공장을 구축하고, 향후에도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증설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과장·팀장급으로 구성된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사진=김제시]
민원 안내 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과장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도우미가 안내 명찰을 패용하고,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 부서 전달 △복잡한 행정 절차 및 서식 설명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의 거동 보조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시는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설치한 인터넷 플라자, 민원 대기자들을 위한 책 읽는 쉼터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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