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지난 10일 오 시장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시장은 강연 주제에 맞게 '동행'과 '매력'이라는 키워드로 서울 소개에 나섰다. 안심소득·임대주택·서울런·청년정책 등 서울시가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거·학업·일자리 등 정책을 설명했다. 서울시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서울비전 2030·인공지능(AI) 지원사업 등이 공유됐다.
학생 창업을 돕기 위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 취창업을 지원 방법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도 "중앙대는 최근 서울 대학 지원사업인 캠퍼스타운 추진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허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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