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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개막,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지원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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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3-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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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개최

사진= 행안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와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 송재호, 이하 포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찬호)는 15일 오전 7시30분에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지원체계'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야 국회의원 24명과 6개 중앙부처장관, 4대 지방협의회장 등이 참여하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이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시대 정책 실효성 확보방안 모색을 위한 첫 번째 모임으로 다양한 공론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제 발표를 하고,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연구위원인 김형동·최춘식·김병욱·김성주 국회의원들과 시도지사협의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오는 7월 1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며, “앞으로 균형발전 패러다임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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