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천대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어학연수생(Hawaii Gachon Elite Course) 72명을 파견한다.
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파견하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수업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우고 어학실력을 키운다. 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리버풀대학교, 리즈대학교, 미국 괌대학교, 스페인 알칼라대학교, 아일랜드 더블린시티대학교 등에 단기해외수업으로 23명을 파견한다.
2학기에는 교환·방문학생으로 총 99명을 파견한다.
언어별로는 영어권 △미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캐나다 탐슨리버대학교, 영국 버튼대학교, 중국어권 △명전대학교, 국립중정대학교, 북경이공대, 일본 △테이쿄대학교, 메지로대학교, 오테마에대학교 등 다양하다. 하와이 장기어학연수생(Hawaii Gachon premium Course)도 27명도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가천대는 학생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파견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파견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을 가천대 취득 학점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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