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기술지주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트라이 에브리싱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한양대기술지주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밋업(meet-up)과 해외기관 대상 IR 피칭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미팅의 경우 싱가포르 소재의 크로스보더 벤처캐피털인 Farquhar VC(이하 FVC)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거나 진출 가능성 검증을 받고 싶은 업력 7년 미만(공고일 기준) 서울 소재 창업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양대기술지주 또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될 '트라이 에브리싱 2023'은 전 세계 대기업·투자자·전문가·스타트업이 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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