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장소는 구름아래소극장이며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행사에는 국제구조위원회 홍보대사 겸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총 3부로 △1부 '생존(Survive)' △2부 '회복(Recover)' △3부 ‘재건(Rebuild)'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갈구하는 난민의 모습을 연상하는 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방인 마음을 대변하는 스팅의 '잉글리쉬맨인뉴욕'을 연주할 예정이다.
3부는 국제구조위원회 홍보대사 겸 난민 출신 아티스트 라미 말렉의 소개와 각자 자리에서 재정착해 살아가는 난민들을 위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이은영 국제구조위원회 한국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난민들의 용기와 그를 응원하는 후원자의 선행을 기념하고자 준비했다"며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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