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강릉선 재해복구개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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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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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시기 도래 전 KTX-이음 열차운행안전확보 추진

관계자들이 15일 강릉선 재해복구공사 작업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5일 강릉선 재해복구공사 작업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릉선 재해복구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만종~평창역 구간 비탈사면 유실 8개소를 우선시행 대상으로,
선로변 비탈사면 붕괴와 철도 운행선 토사물 유입 등 우기철 집중호우 시 재해 발생을 대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시행 중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복구개소의 불안전요인을 점검하고 조치하여 열차운행 안전확보와 철도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했다.
 
한국철도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대수송 기간을 대비 하여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며, 또한 작업 시 안전작업절차 준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등 재해 복구공사 작업현장의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태백관리역이 지난 14일 태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23년도 태백지역 청렴협의체 기관장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태백관리역]

이와 더불어, 한국철도 태백관리역이 지난 14일 태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23년도 태백지역 청렴협의체 기관장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태백지역 청렴협의체는 지역 내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에 결성되었으며, 청럼 합동캠페인 및 환경개선활동, 연탄 나눔활동등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상생형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펼쳐오며 공공기관의 선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수를 식재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태백산국립공원 내 안전취약지구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철도공사 태백관리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장,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철도 김성학 태백관리역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태백지역에서 공공기관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태백관리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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