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美, 기밀문건 유출한 공군 일병 기소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3-06-16 0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AP·연합뉴스]

미 연방대배심이 군사 기밀 정보를 온라인에 대거 유출한 혐의로 잭 더글라스 테세이라(21)를 기소했다고 법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세이라는 국방 관련 기밀 정보를 무단 보관하고 의도적으로 전송하는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법무부는 혐의 각각에 대해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최대 25만 달러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공군 일병이던 테세이라는 자신이 관리하던 디스코드의 온라인 채팅방에 50~100개 이상의 기밀문서를 유출했다. 3월 초 채팅방 회원들이 문건을 다른 커뮤니티로 퍼 나르기 시작하면서, 문서가 빠른 속도로 퍼졌다. 해당 문서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한국 등 여러 나라에 대한 민감한 정보들이 포함돼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